김숙, 캠핑 중 ‘화재’ 사고 당했다…”명품 패딩 다 타버려” 토로 [RE:뷰]


[TV리포트=김나래 기자] 코미디언 김숙이 겨울 캠핑을 즐기던 중 겪은 아찔한 화재 사고를 고백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연예계에서 손꼽히는 캠핑 덕후로 유명한 그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캠핑 관련 콘텐츠를 공개해 왔다.

지난 19일 김숙은 자신의 채널에 ‘캠핑 오지라퍼 캠핑 초보를 위한 겨울 캠핑 필수 가이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그는 “캠핑을 시작하고 싶지만 준비 과정을 막막해하는 분들을 위해 기초 상식을 준비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그는 “캠핑에는 정답이 없다”며 “그래도 저보다 초보인 분들이 헷갈리지 않도록 기본적인 부분부터 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김숙은 겨울 캠핑 사고의 주요 원인인 화로대 사용에 대해 엄격한 주의를 당부했다. 그는 “춥다고 화로대를 텐트 안으로 가져오는 분들이 있는데 절대 해서는 안 된다”며 “화로대는 반드시 텐트 밖에서만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강풍이 부는 날에는 사용을 지양하고 불티 방지 캡을 활용할 것을 권장했으며 소화기 비치를 필수 사항으로 꼽았다.

이후 화목난로 사용 시 주의점도 소개하던 김숙은 “연통이 매우 뜨거워서 만지면 화상을 입을 수 있다”며 자신이 직접 겪은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연통에 옷이 닿아 구스 패딩 여러 벌을 한꺼번에 해 먹은 적이 있다”며 “당시 손상된 옷값만 3~400만 원에 달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끝으로 그는 “밀폐된 텐트 안에서 난방기구를 사용할 경우 주기적인 환기는 필수”라고 조언했다.

1995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후 ‘웃찾사’, ‘무한걸스’, ‘구해줘 홈즈!’ 등 여러 인기 방송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김숙은 2020년 KBS 연예대상을 수상하며 최정상급 코미디언으로 자리매김했다.

김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DB, 채널 ‘김숙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