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정유미가 저작권 문제로 영상이 삭제됐던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22일 채널 ‘천개미이천희’에는 ‘정유미가 요즘 빠져있는 이것, 캠핑장에서 캠핑 음식으로 이걸 먹는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카메라 앞에 선 정유미는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오랜만이라 어색하다. 작년에 내가 아무것도 안 하지 않았냐. 2024년 초에 ‘서진이네2’ 마지막으로 다녀오고”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천희는 정유미의 채널을 언급하며 “바닷가에 혼자 앉아 있는 영상을 봤다”고 말을 건넸다. 이에 정유미는 “그래도 구독자분들이 계시는데 너무 내가 뭘 안 올려서 뭐라도 하나 올려야 할 것 같더라”며 채널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영상 제작과 편집을 모두 혼자 담당하고 있다는 점도 밝혔다. 정유미는 “편집을 못 하니까 짧은 거만 올리는 거다. 이제 페이드 아웃 정도는 한다”며 웃으며 말해 소박한 채널 운영 방식을 전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문제도 있었다. 그는 “저작권 이런 것도 하면서 알았다. 우리 얼굴은 우리가 초상권이잖아. 단편 같은 그런 게 당연히 내 얼굴이 나오니까 써도 되는 줄 알고 올렸다가 바로 삭제당하고. 영화 같은 경우 저작권은 제작사가 갖고 있으니까. 경고가 오더라”고 설명하며 경고받았던 경험을 공개했다.
꾸밈없이 일상을 담아낸 영상 스타일에 대해서는 “초반에는 별생각 없이 올렸는데 일단 찍어봤다. 뭐가 없으니까 핸드폰 놓고 했는데 댓글에서 아이디어를 엄청나게 얻었다”고 덧붙였다.
정유미는 지난해 5월경 채널 ‘그 유미 말고’를 개설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배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천개미이천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