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학폭 피해 고백…”가진 돈 전부 빼앗겨” [RE:뷰]


[TV리포트=민세윤 기자] 배우 이민정이 학창 시절 겪은 충격적인 학교폭력 피해 사실을 털어놓으며 학부모로서의 소신을 밝혔다.

27일 채널 ‘이민정 MJ’에 공개된 영상에서 이민정은 아동·청소년 전문가 최민준 소장과 대화 중 과거의 아픈 기억을 언급했다. 이민정은 “20년 전에는 학교폭력이 용인되던 시절이라 애들이 더 무서웠다”는 최 소장의 말에 깊이 공감하며 직접 겪은 일화를 전했다.

이날 이민정은 “중학교 1학년 때 고등학생 언니들이 ‘야, 이리 와’라고 불렀다”며 “다가가자마자 아무 이유 없이 발로 차더라”고 고백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가방을 뒤지겠다고 해서 무서운 마음에 가만히 있었고, 결국 가지고 있던 돈을 전부 빼앗겼다”고 덧붙였다.

학폭 피해를 딛고 당당한 워킹맘으로 활동 중인 이민정의 유쾌한 일상도 화제다.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남편 이병헌의 사촌 동생인 배우 션 리차드에게 영어를 배우며 아들 준후에게 “엄마 발음은 못 알아듣겠다”라고 지적받는 현실 육아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과거 이병헌의 농담에 자극받아 독하게 연습한 끝에 2년 반 만에 남편을 꺾었다는 골프 비화를 전하며 남다른 승부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민정은 약 300억 원대 자산을 보유한 자산가로도 알려져 있으며, 현재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에서 배우 유지태와 호흡을 맞추며 본업인 배우로서의 복귀를 앞두고 있다. 학창 시절의 상처를 딛고 일과 가정 모두를 잡은 그의 행보에 팬들의 따뜻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민세윤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TV리포트DB, 채널 ‘이민정 M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