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여신’ 정수빈 “남친 한지승에 당구 배워.. 현 수입은 내가 위” [RE:뷰]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당구여신 정수빈이 남자친구 한지승을 통해 당구의 세계에 입문했다며 특별한 데뷔 비화를 전했다.

4일 노빠꾸 탁재훈 채널엔 “우리 동네 당구장 알바로 꼭 있었으면 했던 차세대 LPBA 여신”라는 제목으로 정수빈이 게스트로 나선 영상이 업로드 됐다.

‘LPBA 여신’으로 불린다는 정수빈은 “당구는 연령대가 다양해서 스무 살 선수도 있고 마흔 살 선수도 있다. 난 28살로 선수 중에선 어린 편”이라고 입을 뗐다.

당구 경력 5년차라는 정수빈에 탁재훈은 “구력은 내가 더 오래됐다”며 놀라워하곤 “내가 시합하는 모습을 우연히 봤는데 완전 무표정이었다. 상대방이 실수를 하거나 하면 리액션을 할 법도 한데 굉장히 무표정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수빈은 “매너에 어긋나니까 가라앉힌 것이다. 스스로 포커페이스를 하려고 한다”고 했다.

남자친구를 통해 당구에 입문했다는 정수빈은 “친구가 당구장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대타로 들어갔다가 당구를 치게 됐다. 그때 지금 남자친구도 만났는데 마침 프로선수였다”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에 신규진은 “프로에게 배워서 5년 만에 실력이 쭉쭉 올라간 거였다”며 놀라워했다.

정수빈은 또 “지금은 수입이 남자친구보다 많나”라는 질문에 “그렇다. 감사하게도 광고가 많다”고 수줍게 답했다.

이날 정수빈은 “연예인 중에 당구 한 게임 쳐보고 싶은 사람이 있나”라는 물음에 고민 없이 탁재훈을 가리켰다.

이에 탁재훈이 “내기를 하자. 지면 남자친구와 헤어지는 것 어떤가”라고 짓궂게 제안하자 정수빈은 “좋다. 18점까지 미리 줄 수 있다”고 흔쾌히 답하는 것으로 자신감을 보였다.

이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노빠꾸 탁재훈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