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운동을 할수록 지치는 이유가 뭘까. 이 물음에 대한 답이 ‘잡학자들’을 통해 공개됐다.
4일 tvN ‘잡학자들’에선 에너지의 원천 ‘코엔자임Q10’의 모든 것이 공개됐다.
이날 내과 전문의 최정은은 “우리 몸의 세포는 끊임없이 에너지를 만들어내는데 그 에너지의 한 가운데 있는 존재가 바로 코엔자임Q10″이라고 설명했다. 코엔자임Q10은 에너지의 원천이자 자연적으로 만들어지는 항산화 물질로 노화에 따라 체내 코엔자임Q10도 감소한다고.
최 전문의는 “보통 20대부터 체내 코엔자임Q10이 감소하고 40대부터 가속화 된다”며 “사람들이 단순히 나이를 먹어서 체력이 떨어졌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 모든 건 코엔자임Q10 부족으로 인해 전신 세포 에너지가 떨어졌다는 신호”라고 설명했다.
이어 “더 큰 문제는 우리가 몰랐던 ‘에너지 도둑’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생명을 살리는 약으로 불리는 고지혈증 치료제 스타틴이 체내 에너지 고갈을 가속화 시키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최 전문의는 운동을 할수록 지치는 이유도 소개했다. 그는 “운동을 하면 에너지를 많이 쓰는데 이 과정에서 코엔자임Q10도 함께 소모된다.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산소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체내 활성 산소가 평소보다 10배에서 20배까지 증가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을 하는 분들이라면 필수적으로 코엔자임을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모태범은 “국제대회를 할 때 식사 후 영양제를 먹는 외국인 선수들이 그렇게 많았다. 네덜란드 이 친구들 코엔자임Q10 먹었다”며 놀라워했다.
이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잡학자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