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이혼 이후 형성된 자신의 연애 가치관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관심을 모았다.
지난 4일 채널 ‘그냥 살아 김새롬’에는 ‘새로운 맛에 눈을 뜬 돌싱’이라는 제목의 콘텐츠가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김새롬은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 시즌5를 시청하며 거침없는 반응을 이어갔다.
특히 자신의 연애 경험에서 비롯된 조언을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함께 영상을 보던 지인이 “지금까지 보면 승일이가 제일 괜찮은 것 같다”고 말하자 김새롬은 “이건 팁”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사람을 만날 때 ‘지금은 무심하고 무던하지만 나를 사랑할수록 다정해지겠지’라고 기대하는데, 그런 건 없다. 영원히 없다”며 “다정함은 기질”이라고 단호하게 강조했다.
또한 현실적인 사랑관도 덧붙였다. 김새롬은 “어차피 쓰레기는 경험해 봐야 한다. 그래야 우리가 분리수거할 줄 알게 된다”며 “결국 태생이 다정한 사람 중에서 고르는 거다. 다정함이 힘”이라고 자신만의 기준을 밝혔다.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동안 그의 냉정한 반응은 계속됐다. 출연진들의 관계 변화 장면을 지켜보던 김새롬은 “꼴 보기 싫다. 지네끼리 좋다, 마다 이야기하는 거 아니냐”며 회의적인 시선을 드러냈다. 이에 동행한 지인은 “그냥 누나가 외로운 거 아니냐. 방송이 싫은 게 아닌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새롬은 지난 2015년 유명 셰프 이찬오와 결혼했으나 2년 만에 결별했다. 결혼 생활 도중 불륜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었고, 이후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협의 이혼 절차를 밟았다. 같은 해 이찬오는 대마 성분 마약류 밀수와 흡연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으며 사회적 파장을 낳기도 했다.
배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그냥살아 김새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