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기 영자, 첫인상 인기녀 등극…최초 불판 접수 “더 매력적” (‘나는 솔로’)


[TV리포트=남금주 기자] 30기 영자가 첫인상에서 3표를 받았다.

4일 방송된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에서는 30기 남성 출연자들의 첫인상 선택이 공개됐다.

이날 30기 영자의 주도로 바비큐 파티가 시작됐다. 영자는 남성 출연자들에게 불붙이는 법, 고기굽는 법도 알려주었고, 데프콘은 “‘나솔’ 역사상 처음이다. 여자 주도로 고기를 굽는다”라고 밝혔다.

영자에게 집게를 달라고 한 영수는 “눈 엄청 매운데, 어떻게 구웠냐”고 놀랐고, 영자는 “렌즈 껴서 안 눈 안 맵다”라고 말하기도. 인터뷰에서 영수는 “예상하지 못한 모습이 보이면 사람이 더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냐”라며 영자의 색다른 매력에 반했다.

남성 출연자들의 첫인상 선택이 공개됐다. 여성 출연자들은 앞서 선보였던 춤을 추기 시작했고, 남성 출연자들은 자신이 선택한 여성과 같은 춤을 추었다. 영수, 영식, 영철은 영자, 영호는 영숙, 광수는 옥순, 상철은 현숙을 택했다.

인터뷰에서 영수는 “웃는 게 예뻤다”라고 했고, 영자는 “좀 의외였다. 눈을 피하길래 관심이 없을 거라 생각했다”라며 신기해했다. 영자는 영식과 첫인상이 통했다. 영식은 “캐리어 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출연자들끼리 대화할 때도 밝은 분위기인 것 같아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꼈다”고 했고, 영자는 “나랑 통했구나. 다른 기수를 보면서 가장 원했던 모습이었다”라며 끝까지 가길 기대했다.

옥순을 선택한 광수는 “눈웃음이 예쁜 분, 쾌활한 분을 좋아해서 매력을 느꼈다”라고 밝혔다. 상철과 현숙은 첫인상이 통했고, 상철은 “볼수록 아름답고, 외적으로 가장 제 이상형에 가깝다”고 고백했다.

0표인 정숙은 “충격받았는데, 예상은 했다. 어쩔 수 없죠 뭐”라며 힘을 냈고, 순자는 “제가 첫인상은 항상 좋다고 들었는데, 이성적으로 좋은 게 아닌지 혼란스러웠다. 괜찮을 거라 생각했지만, 살짝 긁혔다”고 털어놓았다.

이후 영식이 먼저 영자에게 처음 대화를 청했다. 두 사람은 연애 스타일에 대해 공유했고, 영식은 “지금까진 영자님에게 호감이 커지고 있다”라고 마음을 표현했다.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변호사라 말을 조리있게 잘하네”라고 했고, 송해나는 “저러면 마음이 확 간다”고 말했다. 인터뷰에서 영자는 “제가 원래 다정한 사람을 안 좋아했다. 여기 오면서 지금까지의 기준을 없애보자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남금주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SBS플러스·ENA ‘나는 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