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배우 하정우와 차정원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면서 과거 두 사람 사이 불거졌던 열애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2018년 온라인상에서는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다. 당시 차정원과 하정우의 제수이자 배우 황보라가 개인 계정에 게시한 사진 때문. 각각의 사진에는 비숑 프리제 종의 강아지가 등장했는데, 누리꾼들은 사진 속 강아지가 하정우의 반려견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다. 바닥 색감과 무늬가 유사하다는 점도 근거로 거론됐다.
당시 차정원은 강아지가 자신의 반려견 로지라고 밝히며 선을 그었고, 추가적인 증거가 나오지 않아 의혹은 자연스럽게 사그라들었다. 이후 시간이 흐른 뒤 하정우와 차정원이 열애를 인정하자 해당 게시물 댓글 창에는 “대박”, “이 정도면 성지”, “로또 1등 당첨되게 해주세요” 등 성지순례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4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차정원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두 분이 교제 중인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다만 이들의 결혼설에 대해선 “결혼에 대한 내용은 미정”이라고 전했다. 하정우는 열애 인정 이후 “아직 결혼한 것도 아닌데 많은 축하와 관심을 받아 감사하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하정우는 2002년 데뷔했으며 화 ‘추격자’, ‘황해’, ‘베를린’ ,’암살’ ,’터널’, ‘신과 함께’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영화 ‘롤러코스터’, ‘허삼관’, ‘윗집 사람들’을 통해 감독으로서 행보도 보여주고 있으며, 오는 3월 14일 tvN 드라마 ‘건물주 되는 법’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차정원은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로 데뷔, 드라마 ‘무법 변호사’,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절대그이’, ‘유별나! 문셰프’ 등에 출연하다가 지난해 영화 ‘폭락’을 선보였다. 그는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패션 예능 ‘팔로우미’에 출연하기도 했다.



김도현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TV리포트 DB, 하정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