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영주권 문제에 오답? 패러독서 의심에 “20년 전이라…” (‘더로직’)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더 로직’에선 샘 해밍턴이 참가자들의 균열을 유도하는 패러독서가 아니냐는 의심의 눈길에 발끈했다. 

5일 KBS2TV ‘더 로직‘에선 두 번째 라운드 선택 OX문제에 도전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팀을 분열시키기 위한 패러독서의 활동이 예고된 가운데 2라운드에선 10개의 문제가 제출되며 정답을 맞힌 팀에게 1개의 코인이 주어진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코인을 대거 획득할 절호의 기회인 가운데 ‘한국에서 일반 영주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약 9천만 원 이상의 소득 증명이 필요하다’라는 첫 번째 문제가 공개됐다. 

제대로 모르면 헷갈리는 문제라는 반응이 나오는 가운데 참가자들은 현재 영주권을 딴 샘 해밍턴이 어디로 가서 서는지 보고 따라가려는 계산을 했다. 샘 해밍턴이 ‘X’를 택했지만 정답은 ‘O’였다. 일반 영주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국민총소득 2배 이상의 소득증명이 필요하다는 설명. 

이에 샘 해밍턴을 따라갔다가 코인을 획득하지 못한 피해자들이 속출했다. 참가자들은 “샘 해밍턴을 보고 판단하면 안 되는데”라고 후회했고 크리스존슨은 “샘 형이 우리를 망가트리려고 하는 건가? 수상했다”라고 패러독서 의혹을 드러냈다.

이에 샘 해밍턴은 “20년 전에는 2천만 원을 냈다. 내가 할 때는 확인 안 하고 인터뷰만 했다”라고 해명하며 아득한 영주권 취득 경험을 떠올렸다. 

이어 2라운드에서 패러독서가 활동했다고 밝힌 제작진은 패러독서는 오답을 선택할 때마다 코인을 3개씩 획득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샘 해밍턴에게 의심의 눈길이 이어지자 샘은 “나만 틀렸니? 너도 틀렸어!”라고 억울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패러독서의 정체가 공개되는 모습과 함께 불신의 늪에 빠진 참가자들의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예고되며 패러독서의 진짜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하수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 ‘더 로직’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