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15년 음악 활동했는데…”‘한문철’ 곡 수익 제일 높아” (‘불후’)


[TV리포트=남금주 기자] 한해가 문세윤과 ‘한문철’로 활동한 곡 수익에 관해 언급했다.

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는 2026 오 마이 스타 특집 2부가 펼쳐졌다.

이날 ‘2026 오 마이 스타’ 특집 1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린과 조째즈가 소감을 밝혔다. 린은 “조째즈 씨와 나오니까 트로피도 받아본다”라고 감격했고, 조째즈는 “누나가 저에게 트로피를 선물해 줬다고 생각한다. 둘이 같이 노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전했다.

김준현은 임한별이 출연할 때마다 조째즈가 우승하는 걸 언급하며 “아쉽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임한별과 듀엣 무대를 꾸민 박혜원(흰)은 “제일 아쉬운 사람은 저다”라며 우승하면 마이크를 선물하겠단 임한별의 약속을 떠올렸다. 이에 임한별은 “무대에서 말씀드렸다. 결과와 상관없이 마이크 드리겠다고”라면서 “계약이 곧 끝난대요”라고 속삭였다.

김준현은 김영임&신승태를 소개하며 “33세 나이 차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영임은 “다 좋은데 굳이 나이를”이라고 불만을 토로했고, 김준현은 “신승태 군이 올해 8살”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승태는 “국악계 큰 어른이라 어려웠는데, 너무 다정하시다. 너무 편하게 해주셨다”라고 편한 관계가 되었다고 말했다.

신승태는 김영임에 관해 “대한민국이 다 알지 않냐. 국악인 후배들이 활동하고 있지만, 김영임 선생님이 안 계셨으면 아무도 없다”라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김영임이 콘서트에 신승태를 초대하며 인연이 시작됐다고. 신승태는 “몇십 년 동안 한 번도 게스트를 안 부르셨는데, 첫 게스트로 절 불러주셨다”고 밝혔다. 김영임은 신승태를 초대한 이유에 관해 “신승태가 국악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하며 “요즘 승태의 팬들이 많다. 손님도 많이 끌 겸”이라고 털어놓아 웃음을 안겼다.

그런 가운데 한해와 문세윤도 등장했다. 한해는 활동명 ‘한문철’에 관해 “혹시나 문제 생길까봐 ‘한블리(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나가서 허락받고 왔다”라고 밝혔다.

‘놀라운 토요일’에서 깜짝 듀엣 무대를 선보인 후 화제가 된 두 사람. 한해는 “사랑에 보답하고자 저희가 음악을 만들었는데, 그것도 많이 사랑해 주셔서 활동이 이어지게 됐다”라고 고백했다. 

문세윤이 “한해의 최고 히트곡”이라고 하자 한해는 “15년 했는데, 실제로 매출이 제일 높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찬원이 “래퍼가 발라드곡 수익이 제일 높냐”고 놀라자 한해는 “공교롭게도. 기분 좋은 일”이라고 밝혔다. 

한해는 래퍼 중 가창력 순위를 꼽아보란 말에 “슬리피와의 비교는 불쾌하고, 래퍼 쪽에선 제가 좀 낫지 않나 싶다”라고 말했다. 출연자들이 개코, 쌈디, 우즈 등을 언급하자 한해는 “전 빠지겠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금주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KBS2 ‘불후의 명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