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허장원 기자] Mnet ‘쇼미더머니12’가 제대로 상승세를 타고 MZ세대에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5일(목)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12’ 4회에서는 73명의 생존자와 함께 신규 미션 ‘지옥의 송캠프’에 돌입했다.
이날 방송은 남녀 10대 시청층을 비롯해 남자 20대까지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AGB닐슨, 수도권 유료 기준)를 기록하며 10~20대 젊은 시청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도 1위에 오르며 인기몰이 중이다.
OTT 플랫폼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쇼미더머니12’는 티빙 내 예능 카테고리에서 주간 유료 가입 기여도 1위(스핀오프 지표 포함)를 기록해 플랫폼 트래픽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젊은 층의 수요가 많은 온라인 누적 조회수는 3억 9,000만 뷰를 돌파한 상태로 방송 클립 영상은 온라인상 곳곳에서 활발히 소비되며 강력한 바이럴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그레이의 노련함→제이통의 반전 예능감까지…빛나는 ‘프로듀서 시너지’
Mnet ‘쇼미더머니12’가 신예부터 네임드, 글로벌 래퍼들까지 역대급 실력자들을 조명하며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불구덩이 심사로 유명한 60초 랩 미션을 마무리한 여정 속에서 신스틸러로 활약 중인 프로듀서 지코·Crush, 그레이·로꼬, 제이통·허키 시바세키,릴 모쉬핏·박재범은 프로그램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먼저 ‘쇼미더머니’ 프로듀서 경험이 있는 지코와 이번 시즌 심사에 처음 도전한 초보 프로듀서 크러쉬의 만남이 새로운 케미를 만들어내고 있다. 동갑내기 절친 티키타카는 물론 히트 메이커로서 두 사람의 활약도 향후 미션을 거듭하며 기대되는 관전 포인트 중 하나. 새로운 얼굴을 발굴하는 데에도 뜻을 모으며 앞으로 활약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쇼미더머니’ 우승자 배출 경력이 있는 킹메이커 그레이와 초대 우승자 출신 로꼬의 조합도 예사롭지 않다. 무반주 랩 미션 시작부터 철벽형 심사로 화제를 모았던 그레이와 달리 로꼬는 참가자 출신답게 공감형 심사 스타일로 상반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온도차 매력과 함께 막강한 우승 조합으로 팀을 이룬 두 사람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주목된다.
‘쇼미더머니’ 출연 경험이 전무한 제이통과 허키 시바세키의 조합 역시 색다른 재미를 더하고 있다. 제이통은 입담 넘치는 프로듀서들 사이에서 예능 적응기를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릴 모쉬핏과 박재범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한 팀을 이루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참가자들의 무대를 누구보다 즐기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 것은 물론, 테크토닉 댄스로 현장의 분위기를 단번에 달아오르게 만들기도. 박재범은 뛰어난 언어 능력으로 글로벌 참가자들과의 소통 가교 능력치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언더독의 반란…프로듀서 전율케 한 레전드 무대
지난 5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12’에서는 지옥의 송캠프의 막을 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번 시즌 새롭게 도입된 지옥의 송캠프는 총 3라운드에 걸쳐 진행되는 미션으로 모든 라운드에서 살아남아야만 다음 관문으로 진출할 수 있다.
오직 승자만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는 가운데 플리키뱅, 제네 더 질라, 치오치카노, 모도, 권오선, 정준혁, 노선 등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래퍼 자체 투표 결과 하이레벨 1위를 차지한 김하온을 비롯해 트레이비, 밀리 역시 프로듀서들의 탄성을 이끌어내며 이변 없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반면, 로우레벨 래퍼인 로얄44, 플로우식, 이노아, 이우주는 하이레벨을 꺾는 반전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예상을 뒤엎는 이변도 발생했다. 하이레벨 래퍼인 실력파 스틸제이칵과 정상수가 탈락한 것. 또한 신예 래퍼로 주목받았던 나우아임영과 밀리맥스 또한 아쉽게 탈락했으며 아이돌 출신 TNX 은휘, 영파씨 정선혜 역시 무대를 떠났다.
프로듀서들을 자동 기립하게 만든 도파민 폭발 무대들도 탄생했다. 올 패스들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았던 라프산두와 디케이의 대결은 “지금까지 배틀 중 최고”라는 프로듀서 지코의 극찬 속에 라프산두와 디케이 모두 생존해 전율 오르는 장면을 연출했다.
방송 말미에는 다음 라운드인 4:4 팀 미션이 예고되며 지옥의 송캠프를 향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과연 ‘쇼미더머니12’로 극적 부활에 성공할 주인공은 누가 될지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쇼미더머니12’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20분, Mnet과 티빙을 통해 방송된다.
허장원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Mnet ‘쇼미더머니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