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이태서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이 남편 김병우 감독과의 여전한 애정 전선을 자랑했다.
함은정은 10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서로의 결속력이 돋보이는 디자인이면서도 각자의 독립성을 해치지 않는 모습이 우리와 딱”이라며 “이태리 감성 넘치는 커플템하고 발렌타인데이에는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액세서리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함은정과 그가 남편 김병우와 손을 맞잡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맞잡은 서로의 손에는 보석이 박혀있는 커플 반지가 끼워져 있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끈다.
앞서 함은정은 지난해 11월 영화감독 김병우와 서울의 한 고급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에는 티아라 멤버들, 배우 황신혜를 비롯한 연예계 인사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함은정은 지난해 열렸던 2025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결혼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일일드라마 우수상 시상자로 함은정과 백성현이 나섰다. 무대에 오른 백성현은 “늦었지만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문을 뗐다. 이에 함은정은 “저희가 인연이 깊기는 한 것 같다. 20대 때 부부로 만나서 연기하고 30대 때도 부부로 만나서 연기했다. 그리고 이렇게 연기대상에서 짝꿍으로 다시 만나서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백성현은 “실제로 결혼해 보니 어떠냐. 드라마에서 저와 결혼했을 때보다 행복하시냐”고 장난스레 물었다. 이에 함은정은 “결혼하니 드라마와 현실이 다르다는 걸 체감했다. 사실 행복하지만, 행복을 만끽할 수 없을 정도로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웃어 보였다.
함은정은 현재 MBC 일일 드라마 ‘첫 번째 남자’에서 쌍둥이 자매 오장미와 마서린 역을 동시에 맡아 1인 2역을 소화하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태서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 함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