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윤희정 기자] 가수 이효리가 자신이 운영하는 요가원의 설 연휴 수업 공지를 남겼다.
9일 이효리는 요가원 ‘아난다’의 공식 계정을 통해 “아난다 요가원 설 연휴 17일 당일 제외 16일 18일 정상 수업합니다”라는 글을 자신의 사진과 함께 올렸다.
사진 속 이효리는 편안한 모습으로 누워있다. 자연스러운 눈가 주름과 미소가 인상적이다. 이효리는 “연휴 많이 먹고 누워계시지 마시고 요가하러 오십쇼! 지금 예약!”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해당 공지는 올라오자마자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다. 수수하지만, 아름다운 모습의 이효리에 사람들은 공지의 내용보다 그의 외모에 더 집중했다. 숨만 쉬어도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이효리 효과’가 다시 한번 증명된 것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연휴 때 도전해 보겠다”, “효리 언니는 설 연휴 공지도 귀엽게 하네”, “가고 싶다”, “공지를 왜 이렇게 예쁘게 하냐”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효리는 2024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 ‘아난다’를 개원했다. 그는 2016년부터 제주 요가원에서 수련생들을 가르쳤다. 요가 자격증까지 취득한 이효리는 현재 직접 수업에 참여하며, 강사로 활동 중이다.
개원 당시 해당 요가원의 일일 수강권은 ‘이효리 후광’으로 인해 높은 금액대로 예상됐지만, 35,000원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사람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후 이효리 모습이 담긴 아난다의 수강 후기가 연이어 게시됐다. 이효리의 수업은 일찌감치 마감되어 예약하기도 어려운 것으로 확인됐으며, 수강생 대부분 만족스럽다는 내용이었다.
2013년 이상순과 결혼한 이효리는 제주도에서 10여 년간 생활했다. 2017년 JTBC ‘효리네 민박’을 통해 결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후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지난해 9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의 한 단독 주택으로 이사했다. 두 사람은 60억 원 단독 주택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희정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TV리포트 DB, 이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