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김나래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불법 시술을 제공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주사 이모 A씨에게 공개 저격을 당한 가운데 그의 미래에 대한 예측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 공개된 디즈니+ 예능 ‘운명전쟁49’에는 35년 경력의 족상 전문가 김백문이 출연해 전현무의 운명을 풀이했다. 그의 발 모양을 살핀 김백문은 “전현무 씨는 미래가 좀 밝은 상이다. 왼쪽은 선천적인 거고 오른쪽은 후천적인 거다”라며 “오른발에 행운 선이라는 게 있는데 강하게 올라가고 있다”고 극찬했다. 이어 그는 “전현무씨는 선천적으로 돈이 별로 없었다”며 “어렸을 때를 얘기하는 거다. 물질적으로 도움은 약간 없다고 얘기할 수 있다. 후천적으로 굉장한 노력을 한 사람”이라고 과거 재물운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김백문은 “나이가 들면서 상당히 부와 명예를 가질 상이라고 보인다”라고 긍정적인 미래를 점쳤다. 또 전현무의 네 번째와 다섯 번째 발가락을 지목해 “결혼 운을 뜻하기도 한다. 빨리 결혼하면 어떻게 되겠냐. 갔다가 다시 오는 거다”라며 “오른쪽 네 번째 발가락이 너무 좋다. 나이가 들면서 재물이 쌓이면서 결혼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결혼할 마음이 있으면 발가락이 커진다. 빨라야 7년 후다”라고 덧붙여 관심을 집중시켰다.
전문가가 풀이한 운세와는 반대로 전현무는 연이은 구설에 휘말려 악재를 맞았다. 앞서 지난해 12월 그는 차 안에서 링거를 맞는 모습이 공개돼 한 차례 논란에 휘말렸다. 비판 여론 속 소속사 SM C&C 측은 “전현무는 당시 목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에서 담당 의사의 진료와 처방을 받아 치료받았다”며 “촬영 일정까지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의사의 판단하에 부득이하게 이동 중 처치를 마무리하는 과정 일부가 방송에 노출된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후 지난 9일 A씨는 자신의 계정에 의미심장한 글을 게시해 논란을 재점화시켰다. 그는 “조용히 있다고 제 잘못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겠지만 그렇다고 사실이 아닌 것까지 제가 감당해야 할 이유는 없다”며 음식 메뉴인 전과 무 사진을 올렸다. 이에 일각에서는 그가 전현무를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김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DB, A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