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편 저격’ 김새롬, 또 의미심장 발언…”말 못 되게 하는 건 지능 영역” [RE:뷰]


[TV리포트=민세윤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연애 예능 시청 중 출연자의 말투를 날카롭게 비판하며, 자신의 아픈 과거 경험에서 우러나온 듯한 의미심장한 연애관을 공유했다.

12일 김새롬은 자신의 채널 ‘그냥 살아 김새롬’을 통해 넷플릭스 ‘솔로지옥5’ 리뷰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서 그는 한 남성 출연자가 여성 출연자에게 “보이냐?”라고 묻는 장면을 보며 “워딩이 너무 세다. 말투나 행동이 별로인 건 결격 사유”라고 단호하게 지적했다. 특히 김새롬은 “말을 못되게 하는 건 지능의 영역”이라며 “상대 기분을 모르는 사람보다 이왕이면 똑똑한 사람을 만나는 게 좋다”고 꼬집었다.

김새롬의 이러한 발언은 최근 그가 밝힌 ‘다정함’에 대한 소신과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다. 그는 앞선 영상에서 “사람을 만날 때 나중에 다정해지겠지라고 기대하지 마라. 다정함은 기질이다”라고 강조하며 “결국 태생이 다정한 사람 중에서 골라야 한다”고 조언한 바 있다.

이러한 김새롬의 냉철한 ‘사람 보는 눈’은 과거의 시련을 통해 정립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 2015년 이찬오 셰프와 결혼했으나, 남편의 불륜 의혹과 마약 밀수 및 흡연 혐의 등 여러 논란 끝에 2017년 이혼하는 아픔을 겪었다. 그는 당시를 회상하듯 “어차피 쓰레기는 경험해 봐야 한다. 그래야 우리가 분리수거할 줄 알게 된다”는 뼈 있는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과거의 상처를 딛고 더욱 단단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김새롬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소신 발언에 누리꾼들은 “경험담이라 그런지 와닿는다”, “말 예쁘게 하는 게 정말 지능인 듯”, “새롬 언니의 앞날을 응원한다”며 공감을 보내고 있다.

민세윤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그냥 살아 김새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