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일 다 잃은 이국주, ‘日 체류’ 중 남사친 공개…’김장 하는 사이’ [RE:스타]


[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방송인 이국주가 일본에서 사귄 남사친 후지와라 토모키를 소개했다. 22일 이국주는 자신의 계정에 “김치는 사 먹자! 도쿄 자취생의 우당탕탕 김치 담그기…. 실제로 물에 배추 담금”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직접 담근 김치를 들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이국주와 후지와라 토모키의 모습이 담겼다. 이국주는 “(자신의 채널) 영상 보고 토모 칭찬이 어마어마하다. 한국 사람 아니냐, 엄마가 한국 분이시다 등등 나무위키에도 잘못된 정보가”라며 “이름 후지와라 토모키 한국에서 에이스타일 아이돌로 활동함. 디진다 돈가스 먹고 ‘먹고 살기 힘들다’ 했던 일본인이 토모 맞음. 참고로 ‘꽃보다 남자’에서 ‘지후 걸프란?’ 했던 중국 애도 에이스타일이었음”이라고 토모키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토모는 현재 일본에서 방송과 MC 활동 중. 부모님 두 분 다 일본분 토모도 확실한 일본인. 한국어를 공부해서 잘하고 한국어로 MC도 가능함”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국주는 20일 자신의 채널에서 토모키와 함께 김장김치를 나눠 먹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두 사람은 현지 가게를 찾아가 배추와 무, 파, 고춧가루 등 김장 재료를 구매해 김치를 담갔고, 짜장라면, 흰 쌀밥, 수육 등 근본 조합의 먹방을 선보였다. 

이국주는 지난해 4월 방송 줄어든 방송 일을 이유로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에서 자취 중이다. 

당시 그는 “새로운 도전이나 설렘 없이 산 지 오래됐다. 일본어를 배우면 미래에 뭔가 해볼 수 있지 않겠느냐는 막연한 생각을 했다. 일이 들어오기만을 기다리지 말고 뭔가를 해보고 싶어서 오게 됐다”라며 “2025년에는 마음이 좀 뒤숭숭했다.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나, 내가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 하나, 어떤 계획을 짜야 하나’ 애매했던 해였던 것 같다. 그래서 많이 힘들었다”라는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김도현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이국주, 채널 ‘이국주’, 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