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코타 존슨, 12살 연상 크리스 마틴과 나이 때문에 결별 후 8살 연하 가수와 열애 시작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주연 배우로 잘 알려진 다코타 존슨이 콜드플레이의 프론트맨 크리스 마틴과 결별 후 새로운 사랑을 찾았다.

25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존슨은 지난 22일 로스앤젤레스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남자친구 롤 모델과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모델은 28세의 싱어송라이터로 존슨보다 8살 연하다.

외출에 나선 이들은 시종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 짓는 모습으로 존슨이 블랙 레이스 톱에 팬츠, 트렌치코트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면 모델은 짙은 그레이 컬러의 니트와 진으로 트렌디 한 무드를 뽐냈다.

존슨과 모델은 지난해 12월 친구들과 저녁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TMZ가 입수한 사진에 따르면 이들은 다정한 분위기 속 로맨틱한 식사를 즐겼으며 한 관계자는 “둘이 관계가 매우 가까워졌다”라고 전했다.

이들의 관계는 존슨이 전 남자친구 마틴과의 약혼을 파기한 지 6개월 만에 시작됐다. 존슨과 마틴은 8년여의 교제 끝에 지난해 6월 결벌했다.

존슨도 마틴도 결별 원인에 대해 함구했으나 더 선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12살의 나이차와 자녀계획을 두고 이견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존슨은 수년 간 마틴과의 관계가 잘 풀리길 간절히 바랐으며 헤어질 때마다 상심에 잠겨 눈물을 흘렸다. 두 사람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나이차가 종종 걸림돌이 됐다. 존슨은 아이를 갖고 싶어했지만 마틴은 자녀 계획이 없었다”며 “두 사람은 가족으로서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었다. 오랜 관계를 끝낸 후 각자의 길을 가는 것이 힘들겠지만 결국 해낼 것”이라고 했다.

한편 다코타 존슨은 돈 존슨, 멜라니 그리피스의 딸로 그의 조모는 알프레도 히치콕을 걸작 ‘새’의 여주인공 티피 헤드런이다.

연예계 로열패밀리의 일원으로 지난 1999년 데뷔한 존슨은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시리즈를 비롯해 ‘서스페리아’ ‘피넛 버터 팔콘’ ‘나의 첫 번째 슈퍼스타’ ‘마담 웹’ ‘머티리얼리스트’ 등에 출연해 유명세를 얻었다.

이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TV리포트 DB, 영화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