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유학 간 뒤 실종된 20세 女, 통장서 수천만 원 인출…SNS 흔적 뒤 끔찍한 진실 (‘탐비’)


[TV리포트=강지호 기자] 유학을 핑계로 거액을 챙겨 사라진 딸과 그 뒤에 감춰진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진다.

26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이하 ‘탐비’)’에서는 ‘3개월 전 일본으로 유학을 간 스무 살 딸이 사라졌다’는 아버지의 애타는 사연이 전해진다. 

이날 ‘사건 수첩’ 코너에서는 일본 유학을 간 스무 살 딸의 실종을 다룬다. 의뢰인의 아버지에 따르면, 딸이 다니던 학교를 휴학한 뒤 일본으로 유학을 가겠다고 말했으며, 이에 아버지는 수천만 원에 달하는 학비와 생활비를 딸의 계좌로 송금했다. 그러나 일본에 도착한 딸과의 연락이 갑작스럽게 끊기면서 아버지는 충격에 빠진다. 사건을 더 혼란에 빠지게 한 것은 딸이 일본 학교에 지원한 사실조차 없고 출입국 기록도 없다는 것.

아버지가 딸의 통장을 정리해보니 송금한 돈은 이미 인출된 상태였다. 탐정단은 본격적인 추적을 시작하고, 딸이 다니던 대학교에서 탐문을 시작하지만 같은 과 학생들과 교수들조차 의뢰인의 딸에 대해 잘 모른다고 말한다. 그러던 중, 의뢰인의 딸을 찾고 있는 다른 탐정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이후 딸의 친구가 올린 게시물 속에서 딸의 흔적이 발견되며 드러나는 끔찍한 진실은 모두에게 충격을 안긴다.

이번 방송에서는 쌍둥이 출산 후 10년 만에 복귀한 배우 한그루가 일일 탐정으로 합류해 이목을 끈다. 한그루는 “저는 무서운 엄마다. 잘못하면 굉장히 무섭게 훈육하고 있다”며 단호한 교육 철학을 따르고 있다고 밝힌다. 그녀는 동네 아이들을 무서움에 떨게 만든다는 소문에 대한 실체를 고백하며 현장을 폭소케 할 예정이다.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2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강지호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