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배효진 기자] 가수 박군이 아내이자 방송인 한영과의 이혼설 진화에 다시 한번 나섰다.
박군은 지난 25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아내랑 외식”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이어 “요즘 괜히 걱정해 주시는 분들도 많고 말도 안 되는 이야기들도 돌고 있지만, 저희는 그냥 늘 하던 대로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박군은 “바쁜 일상에서도 같이 밥 먹고 웃고 사진 한 장 남길 수 있는 시간이 참 고맙다”며 “걱정해 주신 마음은 감사히 받겠다. 오늘도 평범하고 건강한 하루를 보내고 간다”고 덧붙이며 이혼설을 일축했다.
두 사람은 결혼 4년 차에 접어들며 최근 불화설과 별거설에 휘말린 바 있다. 특히 박군이 충북 괴산에서 텐트 생활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이에 박군은 지난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직접 설명에 나섰다. 그는 “현재 ‘6시 내고향’ 리포터 일정으로 지방 촬영이 잦아 서울과 지방을 오가는 이동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잠시 머무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잠적했다는 건 완전한 오해”라며 “리포터 촬영은 한 번 나가면 이틀씩 걸리고, 행사 일정까지 포기해야 할 때도 많다. 그게 마치 모든 걸 내려놓은 것처럼 보도됐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방송 말미 공개된 한영과의 통화에서도 두 사람은 불화설을 부인했다. 한영은 가짜 뉴스가 돌고 있다는 사실조차 몰랐다며 “저희는 정말 아무 문제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부부니까 서로 맞춰가며 티격태격할 수는 있지만 관계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니”라며 “박군이 요즘 일과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배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박군, SBS ‘미운 우리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