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베컴, 子 절연 선언 직후 스파이스 걸스 멤버들과 재회 [할리웃통신]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아들의 절연 선언에도 우정은 지속된다. 빅토리아 베컴 이야기다.

26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빅토리아는 아들 브루클린 베컴의 신랄한 저격이 전 세계를 강타한 이후 엠마 번튼의 50번째 생일파티에서 스파이스 걸스 멤버들과 재회했다.

이날 빅토리아는 지난 24일 영국에서 만난 멜러니 C, 엠마 번튼, 제리 할리웰과 함께한 사진을 자신의 소셜 계정에 게시하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영혼, 생일 축하한다”라며 애정 가득한 글을 남겼다.

이를 본 데이비드 베컴은 “이 사진을 보니 정말 행복하다”고 댓글을 달아 감격을 전했다.

빅토리아는 브루클린의 날선 비난과 절연 선언에도 태연한 자세를 고수 중이다.

앞서 브루클린은 지난 18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동안 부모님은 가족들의 이미지 관리를 위해 언론에 수많은 거짓 정보를 흘려왔다. 그들은 평생 언론을 이용해 우리 가족의 이야기를 통제해 왔다”라는 내용의 성명문을 공개하며 가족들과의 절연을 선언했다.

자산 2조의 부동산 사업가 넬슨 펠츠의 딸 니콜라 펠츠와의 결혼이 갈등의 원인이 된 데 대해선 “부모님은 가족들 사이의 진실한 유대감보다 대중에게 보이는 이미지를 위해 자식들을 이용했다. 그들은 우리 결혼식에서 당신들이 앉고자 하는 자리에 앉지 못하게 했다는 이유로 나를 악마라 불렀고 아내와의 퍼스트 댄스까지 가로챘다”라고 주장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빅토리아는 아들 부부의 선택에 배신감을 느끼는 중으로 한 관계자는 데일리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팝스타인 빅토리아는 브루클린을 좋지 않은 모습으로 묘사하려는 기자들로부터 그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평소 같았으면 가족 간의 불화를 피하기 위해 무엇이든 하겠지만 지금은 두 사람 모두 지나치게 행동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빅토리아 베컴 소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