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녀→마약 투약→혼전임신’ 女스타, 육아 근황…친부와 진흙탕 싸움 계속 [RE:스타]


[TV리포트=강민아 기자] 채널A 연애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 출신 서민재가 친부와의 갈등에도 불구하고 홀로 육아를 이어가는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얻고 있다. 

지난 26일 서민재는 자신의 계정에 아들의 귀여운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영상 속 아들은 두 눈을 크게 뜨고 엄마를 바라보는 모습과 잠든 듯한 표정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서민재는 앞서 지난해 5월 혼전임신 사실을 밝혔으며, 약 7개월 만인 작년 12월 출산 소식을 전했다. 당시 그는 아이의 친부와 연락이 두절됐다고 밝히며 상대의 이름, 나이, 얼굴, 출신 학교, 직업 등 신상 정보를 공개해 논란을 불러온 바 있다. 친부 A씨는 이에 대해 경찰에 서민재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감금, 폭행 등 혐의로 고소하며 법적 대응에 나선 상태다. 서민재는 “정신적·육체적으로 힘든 게 누굴까”라며 반박을 남기기도 했다. 특히 그는 친부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도 아기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여러 차례 밝혀왔다.

그러나 최근 법원은 서민재가 A씨의 신상을 무분별하게 공개하고 비방 게시물을 올려 인격권을 침해했다는 점을 인정, 게시 금지 가처분을 내렸다. 또한 검찰은 서민재에 대해 정보통신망법 위반, 협박,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공판(구속 전 피의자 심문) 처분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어 추후 사건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민재는 1993년생으로 2020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했다. 당시 그는 현대자동차에 재직 중인 대졸 정비사로 다 갖춘 ‘알파녀’로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2022년에는 전 연인이었던 가수 남태현과 마약 투약 사실을 공개하면서 또 한 번 주목받았다. 해당 사건으로 그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강민아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TV리포트 DB, 서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