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록 덕분에”…정호영, ‘흑백2’ TOP4 비결 공개 (‘라스’)


[TV리포트=최민준 기자] 정호영 셰프가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이하 ‘흑백요리사2’)의 비하인드를 풀어놓으며, TOP4에 오를 수 있었던 숨은 이야기를 공개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단짠 단짠 단짝’ 특집으로 꾸며져 정호영, 샘킴, 김준수, 정선아가 출연한다. 네 사람은 서로를 잘 아는 사이답게 시작부터 거침없는 입담을 펼치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달군다. 특히 정호영은 4년 만의 ‘라디오스타’ 출연을 앞두고 전현무에게서 들은 ‘은밀한 조언’을 공개해 MC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정호영은 화제를 모았던 ‘흑백요리사2’에서 TOP4에 오른 소회를 전하며, 우승자 최강록과의 오랜 인연을 꺼내 놓는다. 그는 일본 유학 시절부터 알고 지낸 최강록과의 관계를 설명하며, 과거 자신이 하던 생선가게 아르바이트를 그에게 물려준 사연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방송에는 편집됐지만 최강록이 계속 응원해 줘서 큰 힘이 됐다”며 “그 덕분에 끝까지 버틸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한다. 특히 정호영은 “최강록의 우승보다 더 부러운 건 김태호 PD 단독 예능에 출연한 것”이라며 의외의 포인트를 짚어 웃음을 안긴다. 탈락 이후 다시 무대에 설 수 있었던 ‘부활 과정’의 비밀도 언급하며, 당시 손종원과 샘킴이 유난히 반가워했던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샘킴과의 팀워크 비하인드 역시 빠질 수 없다. 정호영은 “샘킴이 나를 안 받아줬으면 최강록과 팀을 했을 것”이라고 말하며 두 사람의 단짝 케미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설명한다. 화제를 모았던 ‘믹서기짤’에 대해서는 “악마의 편집이다. 샘킴을 부려 먹은 게 아니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동시에, “이왕 이렇게 된 거 믹서기 광고라도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에이스전 혹평에 대해서도 “문제가 된 건 소스 때문만은 아니었다”며 그날의 뒷이야기를 덧붙인다.

여기에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스트레이키즈와 춤 컬래버를 선보이며 ‘댄싱머신’이라는 별명을 얻은 정호영은 ‘라디오스타’ 스튜디오에서도 즉흥 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유세윤, 양세형, 강재준과 개그맨 모임에 합류하게 된 사연까지 공개하며, 셰프를 넘어 예능인으로 자리 잡은 근황을 전한다. 정호영의 솔직한 고백과 웃음 넘치는 비하인드는 오는 28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민준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MBC ‘라디오스타’, 정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