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수저’ 하민기, 에어헌드레드 데뷔 연기.. “완성도 위해 트레이닝 집중”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떡볶이 수저’로 유명세를 탄 연습생 하민기의 데뷔가 미뤄졌다.

3일 모덴베리코리아 측은 공식 입장을 내고 “내부 경영진 변화에 따른 전반적인 운영 점검 과정에서 에어헌드레드의 그룹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론칭 준비를 일시적으로 멈추고 트레이닝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영 구조 개편과 함께 아티스트의 장기적인 성장과 팀의 완성도를 우선적으로 고려한 결정”이라며 “현재 후보 멤버들 및 연습생들은 보컬, 퍼포먼스,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한 트레이닝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모덴베리코리아 측은 데뷔 연기 결정이 프로젝트 종료가 아닌 내부 조정 단계임을 강조하곤 “향후 론칭 일정 및 활동 계획은 내부 정비가 마무리되는 대로 재논의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당초 모덴베리코리아 측은 올 하반기 신규 보이그룹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연습생 하민기를 소개한 바 있다. 하민기는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으로 신전떡볶이 창업주의 손자라는 가정 환경이 알려지며 주목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하민기는 지난해 11월 원마이크 채널에 출연해 ‘떡볶이 수저’ ‘재벌돌’ 등의 수식어가 만들어진 데 대해 “내가 재벌이 아니라 부모님이 재벌이기 때문에 난 그렇게 생각 안한다. 집은 좋았지만 우리 부모님은 일반 사람처럼 시장도 돌아다니며 그렇게 살았다. 나 역시 친구들과 다를 거 없는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모덴베리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