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탈세로 난리통인데…서동주, “돈은 세상에 환원해야” 묵직한 소신 [RE:뷰]


[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돈에 관한 자신의 인생관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시선을 모았다.

지난 5일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에는 ‘결혼, 이직, 취업… 뭐 하나 쉬운 게 없다면 따뜻하지만 현실적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서동주는 구독자들이 보낸 고민 사연을 직접 읽고 조언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진로 문제로 방황 중이라는 한 구독자의 사연이 소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상담을 진행하던 서동주는 미래 계획에 대해 “나중에 돈 같은 건 다 세상에 두고 가야 되고, 사회에 많은 부분을 환원하고 싶다. 그래서 나중에는 가능하다면 장학재단도 만들고 싶다. 불가능하다면 장학재단에 기부를 많이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기부에 대한 신념도 밝혔다. 서동주는 “기부하는 이유는 다양한 상황에 있는 분들을 돕고 싶다. 그게 인간으로서 이 지구에 태어나서 죽게 되기 전에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그걸 사명감으로 안고 살아간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진로가 명확하지 않더라도 삶의 방향성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서동주는 “그런 일을 함에 있어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어느 정도 얼굴이 알려진 게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 덧붙였다.

앞서 최근 연예계에서는 가수 겸 배우 차은우와 배우 김선호가 세금 회피를 목적으로 1인 법인을 활용했다는 탈세 의혹에 휘말리며 논란이 이어졌다. 이와 맞물려 서동주의 소신이 주목받고 있다.

한편 서동주는 개그맨 고(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 미국에서 변호사로 활동한 이력이 화제가 됐다. 그는 지난해 6월 엔터 업계 종사자와 재혼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배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