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김진수 기자] 싱어송라이터 박재정과 걸그룹 ‘NMIXX(엔믹스)’의 설윤이 듀엣곡으로 호흡을 맞춘다.
오는 2월 25일, 박재정과 설윤은 디지털 싱글 ‘지금 이대로만’을 발매한다. 둘의 공식 계정에는 발매 소식과 함께 프리뷰가 게시됐다. 영상에는 ‘지금 이대로만’을 부르는 박재정과 설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딱 지금 이대로만 머물다가 가줘요 아직 괴로운 내게 늘 지금 이대로”라는 가사와 부드러운 멜로디는 듣는 사람의 심금을 울린다. 특히 가사만큼 애절한 두 사람의 표정이 눈에 띈다.
‘지금 이대로만’은 박재정이 지난해 11월 군 전역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곡이다. 정통적 기법의 팝 발라드 트랙으로, 군 복무 중 휴가 기간 중 틈틈이 직접 작사, 작곡했다. ‘이별’을 주제로 슬픈 감성을 극대화한 이번 곡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리스너에게 감동과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설윤은 KBS ‘리무진서비스’와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JTBC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평소 기본기 좋은 가창력을 자랑했다. 박재정은 처음부터 여성 아티스트와의 듀엣을 염두에 두고 곡을 썼는데, 설윤의 ‘헤어지자 말해요’의 커버 무대를 보고 이번 협업을 제안했다. 앞서 설윤은 ‘리무진서비스’에서 원곡에서 5키 올린 고음 챌린지를 선보인 바 있다.
박재정은 지난 2013년 방영된 Mnet 슈퍼스타 K5 우승자다. 같은 해 11월 디지털 싱글 ‘첫눈에’로 데뷔했다. 2017년 ‘NCT’ 마크와 ‘Lemonade Love’를, 2016년에는 ‘슈퍼주니어’ 규현과 ‘두 남자’라는 곡을 발매하는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넓은 스펙트럼의 보컬 실력을 뽐냈다.
박재정과 설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 ‘지금 이대로만’은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2023년 박재정에게 첫 멜론 발라드 차트 1위라는 명예를 안겨준 ‘헤어지자 말해요’의 뒤를 이을 명곡이 탄생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김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