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박명수, 왕홍 메이크업 하고 미모 부심 “내가 한 여장 중 최고” [RE:뷰]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왕홍 체험에 나선 가운데 화려한 비주얼을 뽐냈다.

6일 온라인 채널 ‘할명수’에선 ‘여러분, 저 해냈어요! 상하이 MZ가 됐어요 | 상하이 파트 2 | 할명수 274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MZ체험에 나선 박명수가 왕홍 메이크업을 하고 왕홍 체험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왕홍 변신 콘텐츠에 “왕홍 메이크업을 해야 조회수가 확 나올 것 같다. 대신 보는 사람은 토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요염한 의상으로 갈아입고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선녀 보살 같은 비주얼을 드러낸 박명수의 모습에 제작진들은 “왠지 점보고 싶다 같다”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박명수는 “웃지 마라. 나는 이거 생업이지 않나. 생업을 하는 사람 앞에서 웃으면 어떻게 하냐”라고 나무랐지만 그의 남다른 비주얼에 제작진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의상을 입고 메이크업에 나선 박명수. 그는 “이게 마지막 여장이길 바란다”라고 털어놨다. “선배님 여장 전문이지 않나”라는 제작진의 말에 55세 박명수는 “이제 여장하기엔 나이가 많다”라고 강조했다. “페인트칠 하는 것 같다”라는 말에 그는 체념한 듯 “인기가 없으니까 이거라도 해야지 어떻게 하겠나”라고 말했다. 하얀 얼굴에 까만 가발을 쓴 박명수는 “이거 귀신 아니냐”라고 의심했다. 이어 메이크업이 계속 이어진 가운데 그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이 메이크업이)진짜 왕홍 맞아요?”라고 의심어린 질문을 던지기도. 그러나 화려한 메이크업과 금가루로 머리를 치장하자 그는 “여장하는데 나를 이길 수 있을 것 같아?”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완성된 왕홍 비주얼이 공개된 가운데 박명수는 패왕명희로 변신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여태까지 했던 여장 중에 제일 마음에 든다. 원영아! 미모로 한 번 붙을래?”라고 장원영에 미모 대결장을 제안하며 미모 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포토스팟에서 한껏 아련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본인의 외모에 심취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할명수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