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새벽 2시에 연기 스승 박근형에 영상 통화?…’연극 사제’ 브로맨스 (‘전참시’)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선 배우 이상윤이 새벽 2시에 연기 스승 박근형에게 영상 통화를 한 사연이 공개된다. 

7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선 서울대 물리학과 졸업생으로 평소 지적이고 스마트한 이미지를 구축해온 이상윤이 새로운 작품을 통해 ‘뇌섹남’의 저력을 과시한다. 바로 천재 수학자 앨런 튜링의 삶을 다룬 2인극 <튜링 머신> 공연에 오르는 것. 단 두 배우가 극 전체를 이끌어야 하는 방대한 대사량은 물론, 전공 지식을 총동원해야 하는 고난도 수학 용어의 습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대사 지옥을 정면 돌파해 나가는 그의 지적 사투가 안방극장에 깊은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공연 후 이어지는 특별한 뒤풀이 현장도 전격 공개된다. 이 자리에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대배우 박근형을 비롯해 최민호, 김병철, 김가영, 신혜옥이 총출동해 끈끈한 의리를 과시한다. 훈훈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박근형의 ‘매운맛 호통’에 연예계 대표 수재인 이상윤조차 쩔쩔매며 진땀을 빼어 웃음을 자아낸다는데.

하지만 이러한 호통은 사실 제자 배우를 향한 거장의 깊은 애정이었음이 드러난다. 급기야 이상윤이 새벽 2시에 스승 박근형에게 영상 통화까지 감행한 각별한 사연까지 밝혀지며, 두 사람은 모두가 질투할 만한 국보급 ‘연극 사제’ 브로맨스를 완성할 전망이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오늘(7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제공= MBC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