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家’ 효민, ‘김건희 휴지’ 쓴다…1천만원 고급 소파까지[RE:스타]


[TV리포트=최민준 기자] 그룹 효민이 신혼집 인테리어와 가구 정보를 직접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자신의 계정을 통해 팬들과 ‘인테리어 문답’ 시간을 가진 그는, 디테일 하나까지 솔직하게 답하며 현실적인 취향과 기준을 드러냈다.

효민은 지난 4일 개인 계정에 “며칠 전 올린 집 사진들 관련해서 DM이 많이 온다. 인테리어 문답 해볼까요”라며 소통을 시작했다. 가장 눈길을 끈 건 화장실 소품이었다. 한 팬이 “화장실에 까만 휴지 정보가 궁금하다”고 묻자, 효민은 온라인 스토어 화면을 캡처해 공유하며 “근데 비싸서 저도 손님 올 때만 꺼내놓아요”라고 답했다.

그가 언급한 제품은 포르투갈 프리미엄 화장지 브랜드 ‘레노바’의 컬러 휴지로, 국내에서는 6롤 기준 1만 원대부터 고가 구성은 수만 원대까지 형성돼 있다. 이 휴지는 과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사용해 대중들에게 알려지며 한 차례 화제를 모은 바 있어, 다시금 관심이 쏠렸다.

가구 질문도 이어진 가운데 효민은 소파 브랜드를 태그하며 정보를 공유했다. 해당 제품의 가격이 약 1천만 원을 훌쩍 넘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반찬통, 인덕션, 식기 등 소소한 살림 아이템부터 욕실 비포·애프터까지 공개하며 “여름 내내 고생하며 함께 만든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인테리어 방향성에 대해서는 경험 많은 전문가와 디자이너의 의견을 많이 참고했다”며 공부하듯 완성했다고 전했다.

앞서 공개된 100억 원 신혼집은 그레이 톤을 중심으로 한 미니멀 무드에 곡선형 소파와 감각적인 오브제가 어우러진 공간이다. 탁 트인 거실과 한강 전망이 더해져 절제된 고급스러움을 완성했다는 평가다. 흰색 대신 블랙 휴지를 선택한 취향 역시 효민다운 개성으로 주목받았다. 효민은 지난해 4월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신혼의 일상과 취향을 차분히 공유하는 그의 행보에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최민준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 효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