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배우 차정원이 하정우와 열애를 인정한 후 새로운 근황을 전했다. 8일 차정원은 자신의 계정에 별다른 멘트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정원은 일본 여행을 만끽 중인 모습이다. 이날 그는 감성 넘치는 문구점과 아기자기한 상품을 판매하는 소품숍에서 쇼핑을 즐겼다. 특히 그는 패션 인플루언서답게 부드러운 베이지 컬러의 하프 코트에 짙은 그레이 레깅스, 그리고 화이트 끈이 포인트인 블랙 스니커즈를 매치해 세련된 ‘여친룩’의 정석을 선보였다. 여기에 브라운 컬러의 백팩을 더해 활동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무드를 완성했다. 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행복하시길”, “오늘도 세젤예”, “너무 예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앞서 하정우는 4일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를 통해 차정원과 공개 열애를 알렸다. 소속사 측은 7월 결혼설에 “교제 중인 것은 맞지만 결혼은 확정된 게 없다. 여름에 한다는 것도 미정”이라고 설명했다. 차정원 소속사 사람엔터 측도 “차정원 배우가 현재 하정우 배우와 교제 중이다. 그러나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라고 공식입장을 표명했다.
앞서 2018년 온라인상에서는 두 사람의 열애설이 이미 제기된 바 있다. 당시 차정원과 하정우의 제수이자 배우 황보라가 개인 계정에 게시한 사진 때문. 각각의 사진에는 비숑 프리제 종의 강아지가 등장했는데, 누리꾼들은 사진 속 강아지가 하정우의 반려견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다. 차정원은 자신의 반려견 로지를 찍은 것이라 해명했지만, 최근 하정우와 열애를 공식 인정하자 해당 게시물은 온라인 성지로 자리 잡아 관심이 급부상한 상태다.
1989년생인 차정원은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로 데뷔한 뒤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유별나! 문셰프’ 등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배우 활동뿐 아니라 패션·뷰티 분야에서도 인플루언서로 활약하며 또 다른 영역에서 존재감을 넓히고 있다.



김도현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차정원, TV리포트 DB, 하정우